1인 화덕피자 전문 프랜차이즈 고피자가 19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프랜차이즈(피자)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주식회사 고피자는 자체 개발한 화덕 고븐(GOVEN)과 신선한 재료로 3분 안에 화덕피자를 만드는 국내 최초의 패스트 캐주얼 1인 피자 브랜드다. 고피자는 3년 전, 밤도깨비 시장 푸드트럭으로 시작하여 전국 백화점 입점을 거쳐 현재는 매장 30개를 보유한 화덕피자 전문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피자는 1인용 캐주얼 피자라는 콘셉트에 맞춰 생산·물류·가격 등을 최적화했으며, 자체 개발한 화덕 고븐(GOVEN)을 사용해 1인용 화덕피자를 패스트푸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주방 시설과 간단한 조리 과정으로 필요 인력과 공간을 4분의 1로 줄여 높은 회전율과 제품 퀄리티를 완성하고, 투자대비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특히 고피자는 안정적인 도우 공급을 위해 자체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생산된 도우는 3단계 숙성을 거쳐 초벌까지 마친 상태로 각 매장에 공급된다. 덕분에 3분 안에 완성되는 고피자는 입점이 어려웠던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도 1인 화덕피자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증명했다.

‘2019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세분화하여 평가하고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과 국내외 기업체, 브랜드들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경 기자 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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