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GOPIZZA, 대표 임재원)는 6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열리는 ‘메가쇼(MegaShow) 2017 시즌1’에 참가해 자동 화덕 오븐을 시연하며 프랜차이즈 점주를 모집하고, 관람객들에게 피자를 판매했다.
카이스트 출신의 독특한 이력으로 피자 사업에 뛰어든 임재원 대표가 침체된 국내 피자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임 대표는 푸드트럭을 통해 짧은 시간동안 많은 양의 피자를 판매하며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화덕을 설계 및 제조하여 국내 최초의 자동화 화덕을 개발하고, 그 외 피자 조리 자동화를 위한 주방 집기 라인업을 구축하여 본격적인 고피자의 프랜차이즈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3분만에 맛있는 화덕 피자를 생산해내는 오퍼레이션을 사업의 근간으로, 피자계의 맥도날드를 목표하는 고피자는 작년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1평 남짓한 좁은 푸드트럭 공간안에서 한시간에 최대 200판까지 생산해내는 고피자 푸드트럭인 ‘GOPIZZA on wheels’를 직접 설계하고, 국내 최초로 푸드트럭에 대기번호 시스템까지 도입하며 카이스트 출신 창업가의 면모를 보여준 고피자는 밤도깨비야시장 이후로도 1인 화덕 피자 아이템의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고피자는 작년 8월 판교 현대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전국 대형 백화점 약 30여곳에 입점하여 푸드트럭을 넘어서 백화점 수준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고, 올해에도 2년 연속 밤도깨비야시장 푸드트럭으로 선정되며 성장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년만에 피자 50만판 판매, 전국 백화점 입점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고피자는 수억원의 엔젤 투자를 유치하였다.
고피자의 자동 화덕 오븐인 GOVEN 900 (가칭( 은 기존 화덕에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소형 사이즈로, 5평 미만 공간에서도 화덕 피자 조리가 가능하며 바퀴로 끌고 들어가 설치도 금방 끝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소형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6개의 피자까지 자동 조리가 가능하여 1시간 동안 최대 120개를 생산해낼 수 있다. 무엇보다 자동화된 조리 방식을 통해 피자 조리의 품질 관리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기존 화덕 피자 조리에 필요한 전문가의 숙련도없이 어느 가맹점주도 짧은 본사 교육만을 통해서 화덕 피자 조리가 가능해졌다. 가맹점주들에게 가장 중요한 비용면에서도 기존 화덕의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책정하여 초기 프랜차이즈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 뿐 아니라 본사는 고피자 전용 냉장 피자랙과 자동 피자 커팅 기계 등 피자 조리의 속도를 개선할 수 있는 여러가지 하드웨어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개발 상품들은 현재 준비중인 고피자 로드샵 가맹점에서만 활용할 계획으로 고피자만의 차별점이자 빠른 1인 피자라는 시장의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임재원 대표는 “고피자가 자체 개발한 화덕이 드디어 완성되어 기쁘다”며, “고피자의 부담없는 가격과 빠른 속도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화덕 피자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매장을 많이 만들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MegaShow) 2017 시즌1’은 참가사의 실질적 고객을 만나 정확한 타겟 마케팅 및 판매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또한, 주최사메가쇼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채널들을 통해 관람객과 참가사가 소통하는 온, 오프라인 플랫폼이며 구매력 있는 여성 및 가족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