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외식 프렌차이즈 업계 최초로 고피자를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런티어 벤처기업은 창업가 정신을 갖추고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벤처기업을 의미한다. 선정된 기업은 3년 동안 30억 원까지 사전 한도를 부여 받고 창업과 R&D, 사업화 자금 등을 단계별로 지원받는다.
외식업계 최초로 기보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고피자는 자체 개발, 특허 등록된 자동화덕 ‘고븐(GOVEN)’을 기반으로 화덕 피자를 패스트푸드 형태로 제공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기존 비싸고, 크고, 배달 위주로 소비된 피자를 1인 크기로 매장에서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게 하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높은 인건비와 임대료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운영난을 1인이, 1평 공간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3분 피자 오퍼레이션’을 통해 해결하며 외식 브랜드로도 주목받고 있다.
고피자측은 이번 프런티어 벤처기업 선정을 바탕으로 대치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 한 뒤, R&D 및 오퍼레이션 기술력 등의 핵심역량 강화 및 가맹점 추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임재원 대표는 “회사의 본질은 결국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맛있고 가성비 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것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혁신 기술이 포함된 고오븐을 활용하고 있고 초기부터 믿고 창업한 점주분들도 꾸준히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메뉴 개발, 실질적인 원가율 절감 및 마케팅 지원 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카이스트 공학 석사 출신의 임재원 대표가 푸드트럭부터 시작하여, 전국 백화점 입점, 그리고 자동화 화덕 설계 및 개발 과정까지 총괄하며 성장한 고피자는 이번 프런티어 벤처기업 선정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기술개발 관련 정부 지원사업에도 선정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가속화 하고 있다.
고피자는 올해 10월까지 직영점과 가맹점 등 20호 매장 출점을 앞두고 있다. 1호 매장인 대치 본점은 학원들이 밀집한 은마아파트 사거리에 한 모퉁이에 자리 잡았다. 핵심 소비자층인 10대 학생들의 입맛에 맞는 신메뉴들을 연구 및 개발하기 위해서다. 임 대표는 “국내외 가맹사업을 중심으로 2년 내 연 매출 100억 원 수준으로 외형을 키우는 게 목표”라며 “중장기적으로는 공간, 물류, 매장 등의 효율을 최적화한 운영 시스템으로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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